이수영, 자녀 치료 위해 라디오 진행 잠시 쉰다
자녀의 백혈병 진단과 초기 항암 치료를 이유로 라디오 진행을 잠정 중단한 이수영. 네 매체가 전한 발표 내용과 보도에서 앞세운 요소를 비교하고, 치료 동행과 방송 공백에 관한 설명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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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0.20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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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0.2026, 12:04 - 08.10.202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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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영이 자녀의 백혈병 치료에 함께하기 위해 CBS 음악FM 라디오 진행을 당분간 쉬기로 했다. 2026년 10월 5일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자녀의 입원과 치료 소식을 청취자에게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수영은 2017년부터 ‘12시에 만납시다’ 진행자로 활동해 약 9년 동안 방송을 맡아왔다. 이번 발표에서 그는 진행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청취자와 다시 만나기를 기다린다는 뜻도 전했다. 연합뉴스
이수영이 공개한 설명에 따르면 자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병원 검사를 받다가 급성 T세포 림프모구 백혈병으로 진단받아 입원했다. 발표 당시에는 치료를 시작한 상태였다. 이수영은 어린 자녀가 여러 검사와 치료를 견디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도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고 전했다. 예상되는 치료 과정이 길고 초기에는 항암 치료가 집중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 곁에서 돌보는 데 시간을 써야 한다는 것이 방송을 쉬기로 한 이유였다. 머니투데이
청취자에게 전한 글에는 갑작스럽게 방송에서 목소리를 들려주지 못한 데 대한 설명도 담겼다. 머니투데이는 이수영이 추석 이후 자신의 부재를 궁금해했을 청취자들을 언급하고,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거나 걱정할 이들에게 이해를 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수영은 자녀가 치료를 견디도록 엄마로서 곁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히며 팬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같은 매체는 이수영이 쉬는 동안 CBS 채선아 아나운서가 진행을 대신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네 매체는 제목에서 라디오 활동을 잠시 멈춘다는 소식과 자녀의 질환을 함께 제시했다. 머니투데이는 아이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이수영의 설명을 제목에 담았고, 연합뉴스는 자녀의 진단과 잠정 하차 사실을 앞세웠다. 연합뉴스 본문에는 약 9년에 걸친 진행 이력도 포함됐다. 조선일보 제목은 아들이 급성 백혈병으로 진단받았다는 내용을, 경향신문 제목은 자녀의 백혈병 진단과 방송 하차를 제시했다. 제목에서 사용하는 가족 호칭과 질환의 구체성에는 차이가 있다. 조선일보, 경향신문
UPSTARNEWS 관점에서 이번 발표는 오랫동안 이어온 방송 활동과 자녀의 치료 동행 사이에서 돌봄에 우선순위를 둔 결정으로 읽힌다. 매체가 제목에 앞세운 질환명과 진행 중단 소식뿐 아니라, 당사자가 설명한 초기 치료의 돌봄 필요성에도 주목할 여지가 있다. 잠정 중단이라는 표현과 다시 인사하고 싶다는 뜻을 함께 살피면, 이번 결정을 영구적인 방송 이탈로 확대해 해석하는 데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아이가 치료를 견디고 있다는 설명 역시 보호자가 전한 현재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향후 경과를 예단하지 않는 태도가 적절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