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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삼송에 직접 칩 냉각 구축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연내 가동할 AI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 베라 루빈용 액체냉각 인프라를 적용한다

Erstellt
26.08.2026, 08:02
Sammlungsbasis
26.08.2026, 08:02 - 01.09.2026, 10:09
Länder/Regionen
Südkorea

AI disclosure

이 콘텐츠는 AI 도구를 활용해 공개 자료와 기사 링크를 분류·요약한 뒤, 운영자의 검수와 편집을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LG CNS가 2026년 8월 26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액체냉각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냉각판을 반도체 칩에 직접 붙이는 ‘직접 칩 냉각(DTC)’ 방식을 적용한다. 고성능 인공지능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기 위해 LG CNS 데이터센터에 액체냉각 기술을 도입하는 첫 사례다. 삼송 데이터센터는 연내 가동될 예정이며 네이버클라우드가 입주한다.

이 시설에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인 ‘베라 루빈’이 도입될 예정이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DTC는 냉각수가 흐르는 냉각판을 GPU 칩에 부착해 열을 흡수하는 구조다. 액체는 공기보다 열전달 효율이 높아 일반 서버보다 집적 용량이 큰 고성능 GPU 서버의 발열을 제어하는 데 활용된다. 베라 루빈은 기존 제품인 ‘블랙웰 울트라’와 비교해 추론 성능이 약 3.3배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대규모 GPU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에게 고성능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삼송 데이터센터에서 DTC 설비와 GPU 서버 운영 환경, AI 플랫폼 운영 기반을 함께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가 밝힌 데이터센터의 총 수전 용량은 80메가와트다. LG CNS는 이 시설을 국내 최대급 AI 팩토리를 구성하는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매체별 보도는 같은 사업 발표를 다루면서 강조점에 차이를 뒀다. 경향신문은 LG CNS가 자사 데이터센터에 처음 적용하는 냉각 기술과 DTC의 작동 방식,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역할 분담을 중심으로 전했다. 조선일보의 두 보도 가운데 하나는 베라 루빈을 냉각한다는 점을 제목 전면에 배치했고, 다른 하나는 삼송 데이터센터에 액체냉각 인프라가 도입된다는 사업 사실에 초점을 맞췄다. 세 보도 모두 LG CNS의 삼송 시설, 네이버클라우드의 입주, 차세대 GPU와 냉각 설비의 결합을 공통으로 다뤘다.

UPSTARNEWS 관점에서 이번 구축은 AI 데이터센터의 경쟁 요소가 GPU 확보에만 머물지 않고 발열을 처리하는 설비와 운영 기반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인다. 특히 LG CNS가 냉각 장치, 서버 환경, AI 플랫폼 기반을 한 시설에 결합하고 네이버클라우드가 서비스 운영을 맡는 구조는 각 기업의 역할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평가할 여지가 있다. 다만 계획의 성과는 연내 가동 이후 DTC가 베라 루빈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80메가와트 규모의 전력 인프라가 실제 AI 서비스 운영으로 이어지는지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