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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미국·일본 등 7개국서 틱톡 광고 차단

메타가 미국·일본 등 7개국에서 바이트댄스 광고와 틱톡으로 연결되는 제3자 광고를 즉시 제한했다. 경쟁사 홍보를 거절할 수 있다는 회사 설명과 청소년 보호 조치를 둘러싼 양사 움직임을 함께 살핀다.

Generated
10/09/2026, 08:05 AM
Collection basis
10/09/2026, 08:05 AM - 10/15/2026, 02:23 AM
Countries/regions
Singapore, United States

AI disclosure

이 콘텐츠는 AI 도구를 활용해 공개 자료와 기사 링크를 분류·요약한 뒤, 운영자의 검수와 편집을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틱톡의 중국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광고를 자사 플랫폼에서 제한했다. 메타 대변인은 10월 8일 이번 조치를 확인했다. 적용 지역은 미국·캐나다·이집트·인도네시아·일본·태국·베트남이며 효력은 즉시 발생한다. 바이트댄스가 직접 집행하는 광고뿐 아니라, 해당 국가에서 틱톡이나 바이트댄스의 다른 서비스로 이용자를 연결하는 제3자 광고 캠페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Investing.com 보도가 전한 내용이다.

메타는 자사 앱에서 이용자를 다른 곳으로 유도하려는 경쟁사의 광고를 받아야 할 의무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쟁사에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여러 산업에서 통용되는 사업 관행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앞으로는 제품의 품질과 이용 경험을 통해 경쟁하겠다고 했다. 틱톡과 바이트댄스는 이 조치에 관한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따라서 경쟁사 홍보 거절이라는 설명은 메타가 제시한 입장이며, 보도에는 이에 대한 틱톡 측 답변이 담기지 않았다.

매체별로 제목에 제시한 지역 범위에는 차이가 있다. Investing.com은 미국을 앞세웠고, Straits Times는 일본과 다른 국가도 제목에 포함했다. Channel News Asia는 로이터 기사에 출처를 두고 7개국의 적용 범위와 제3자 광고 제한을 전했다. Investing.com 역시 로이터 보도를 게재했다. 두 매체의 본문은 이용자 활동, 창작자, 광고비를 놓고 이어진 메타와 틱톡의 경쟁을 공통 배경으로 제시했다.

Channel News Asia는 틱톡의 외부 연결 정책도 소개했다. 틱톡 웹사이트에 따르면 다른 소셜미디어 앱을 직접 열거나 로그인하게 하는 링크는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이용자는 프로필에 해당 플랫폼의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링크를 넣을 수 있다. 같은 보도는 틱톡이 미국에서 미국 측 지분이 과반인 합작회사 형태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 이용자 데이터 보호와 서비스 금지 회피를 목적으로 한 거래 이후의 운영 구조이며, 보도에 제시된 미국 내 이용자 규모는 2억 명 이상이다.

Investing.com은 양사의 청소년 보호 조치도 함께 다뤘다. 메타는 아동의 소셜미디어 피해를 둘러싸고 미국 주정부들과 최대 180억 달러 규모의 합의에 도달한 뒤, 8월에 아동 이용자의 하루 사용량과 야간 이용을 제한하고 연령 제한 콘텐츠 접근 방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메타는 틱톡과 유튜브에도 유사한 조치를 촉구했다. 틱톡은 이 요구에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9월 앨라배마주와 합의하면서 주내 이용자에 대한 사용 제한과 연령 확인을 강화하기로 했다.

UPSTARNEWS 관점에서는 이번 조치를 경쟁사의 이용자 유입 경로를 제한하려는 사업 판단으로 볼 여지가 있다. 특히 제3자 광고까지 포함한 점은 광고주 명의와 함께 연결 목적지도 제한 기준으로 삼았다는 의미로 읽힌다. 다만 메타의 관행 설명만으로 조치의 타당성이나 경쟁에 미칠 영향을 확정하기는 어렵다. 청소년 보호 합의가 함께 보도됐더라도 이를 광고 차단의 직접 원인으로 연결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 전략에 대한 평가와 청소년 보호 의무에 대한 평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