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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D 주의회 의장 선출, CDU 지원 의혹 논란

작센안할트 주의회 의장 선거에서 AfD 후보가 확보한 추가 표의 출처를 놓고 논란이 이어졌다. 메르츠는 당의 원칙을 강조했고, SPD는 CDU에 경위 설명을 요구했다.

生成時刻
2026/10/08 02:05
収集基準
2026/10/08 02:05 - 2026/10/08 06:27
国・地域
ドイツ

AI disclo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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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작센안할트 주의회에서 독일대안당(AfD) 소속 토비아스 라우슈가 의장으로 선출된 뒤, 다른 정당에서 나온 지지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타게스샤우(Tagesschau)의 2026년 10월 7일 보도에 따르면 라우슈는 비밀투표에서 전체 82표 가운데 48표를 얻었다. AfD와 사전에 지지를 밝힌 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BSW)의 의석은 합계 44석이다. 두 정당의 의석수를 웃도는 네 표가 누구에게서 나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독민주당(CDU) 지도부는 소속 주의원 15명에게 기권을 권고했지만, 실제 기권은 다섯 표였다. 타게스샤우는 MDR을 인용해 CDU 의원 한 명이 회의에 불참했다고 전했다. 반대표는 29표였으며, 라우슈에게 반대하겠다고 예고한 사회민주당(SPD)·녹색당·좌파당의 의석은 합계 24석이었다. CDU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비밀투표인 만큼 개별 의원의 선택은 밝혀지지 않았다. 정당별 의석수와 최종 득표가 공개됐어도 추가 지지표의 소속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AfD 인사를 의장으로 지지하는 행동이 CDU의 가치와 양립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쥐트도이체 차이퉁(Süddeutsche)은 그의 비판과 추가 네 표의 출처가 불명확하다는 사실을 앞세웠다. 타게스샤우는 같은 발언에 더해 메르츠가 성급한 결론을 경계하며 CDU 밖에서 표가 나왔을 가능성도 거론했다고 전했다. 두 보도 모두 메르츠의 반대 입장을 다루지만, 타게스샤우는 책임 소재를 둘러싼 그의 유보적 설명까지 함께 소개했다.

타게스샤우는 CDU 내부 반응과 SPD의 설명 요구도 전했다. CDU 부대표 카린 프리엔은 자당 의원들이 지지했다면 용납할 수 없다고 조건부로 비판했다. 일부 CDU 주의원들은 교섭단체를 떠나 별도 의회 그룹을 구성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MDR이 보도했다. SPD 대표 라르스 클링바일은 CDU뿐 아니라 BSW도 선출 경위를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SPD는 베를린에서 열리는 연립정부 협의에서도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회의는 작센안할트 사태 때문에 새로 소집된 자리가 아니라 여름 휴회 이후 예정된 정례 일정이었다.

UPSTARNEWS 관점에서 이번 논란은 정당의 공식 원칙과 비밀투표 결과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메르츠의 비판은 당의 입장을 분명히 하지만, 그것만으로 추가 표의 출처가 규명되지는 않는다. 반대로 의석수와 득표의 차이만으로 CDU 의원의 지지를 단정하는 것도 무리가 있어 보인다. 당내 이탈 검토와 연립정부 파트너의 설명 요구가 함께 제기된 만큼, CDU가 사실 확인의 한계를 인정하면서 소속 의원들과 원칙을 어떻게 공유할지가 정치적 신뢰를 평가하는 기준이 될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