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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셋인데 "전세 대신 단기 월세 어떠냐" 묻는 남편의 속사정
오마이뉴스· www.ohmynews.com
2026/05/24 05:08
1분 소요
일 때문에 지방에 있는 남편이 부동산 사이트를 검색하다 괜찮은 집이 나오면 실시간으로 연락해 온다. "여보, 지금 빨리 부동산에 전화해서 약속 시간 잡아." "여보, 약속 잡았어?" 회사에서 업무 중일 때 남편의 다급한 전화를 받으면 당황스럽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하다. 집을 구하지 못해 걱정스러운 건 나도 마찬가진데, 남편이 "당신은 알아보고 있지도 않지?" 하고 무심한 듯 툭 던지는 말투에 화가 났다. 이사 갈 집 알아봐야 하는데 남편은 없고 올해 둘째가 중학생이 되고, 남편 지방 근무가 확정되면서 지금 살고 있는 집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이사를 가기로 했다. 8년 동안 정이 많이 들었지만 여러모로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지만, 2주가 지나도록 집 보러 오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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