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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대, 집단 성폭행 의혹 속 사교모임 중단

2024년 집단 성폭행 의혹에 대한 대학 대응을 둘러싸고 항의가 이어지자 코넬대가 남학생 사교클럽 행사를 남은 학년도 동안 중단하고, 신고자 지원과 외부 수사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生成時間
2026/10/14 上午02:05
收集依據
2026/10/14 上午02:05 - 2026/10/15 上午02:23
國家/地區
中國香港特別行政區, 卡達, 新加坡

AI disclo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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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넬대가 10월 13일 남학생 사교클럽의 파티와 친목행사를 남은 학년도 동안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발생한 것으로 주장된 집단 성폭행 사건과 대학의 대응을 둘러싼 항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마이클 코틀리코프 총장은 행사 중단을 즉시 시행하며, 클럽 건물 안에서 파티나 친목행사를 열어 이를 위반하는 조직에는 곧바로 긴급 활동정지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제기된 소송의 주장과 관련 남학생들에 대한 대학의 징계가 적절했는지를 둘러싼 비판을 보도했다. 원고는 카이파이 사교클럽 회원 7명에게 케타민 복용을 강요받고 폭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소송에서 제기된 의혹이다. CNA는 대학이 최초 신고 이후 해당 클럽을 폐쇄하고 지목된 학생들을 임시 정학시켰으며, 이 가운데 2명을 나중에 퇴학시켰다고 전했다.

대학의 기존 대응은 별도 검토 대상에도 올랐다. CNA에 따르면 코넬대는 전직 미국 고위 검사 샐리 예이츠에게 성폭행 의혹 처리 과정을 평가하도록 맡겼다. 코틀리코프 총장은 검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치를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달 교내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수천 명이 원고에 대한 정의 실현과 보호를 요구하며 집회에 참여했다. 뉴욕과 보스턴 등 다른 도시에서도 지지 시위가 열렸고, 소셜미디어에서는 익명 원고를 지지하는 해시태그가 공유됐다.

보도에 담긴 후속 대응의 범위에는 차이가 있다. SCMP는 소송 내용과 대학의 처분을 둘러싼 비판을 앞부분에 배치했고, CNA는 행사 중단 외에 신고자 지원 전담 직원 배치와 향후 성폭행 의혹 수사에 뉴욕주 경찰 전문 수사관을 참여시키는 방안도 전했다. 알자지라는 행사 중단 기간을 2026~2027학년도로 명시했다. CNA는 검찰이 사건 수사를 재개했으며, 캐시 호컬 주지사가 레티샤 제임스 주 법무장관에게 사건을 맡겼다고 보도했다.

UPSTARNEWS 관점에서 이번 조치의 평가는 행사 금지의 강도뿐 아니라 신고 이후 지원과 사건 처리 절차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달려 있다고 보인다. 클럽 활동을 멈추는 결정은 운영 방식을 재검토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대응 체계의 개선을 입증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외부 검토에서 드러나는 문제를 실제 절차에 반영하고 신고자가 도움을 받는 과정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소송의 주장, 대학의 징계, 수사 절차를 구분해 다루는 것이 피해 호소를 존중하면서 개별인의 책임을 성급히 단정하지 않는 보도의 기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