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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 2종 시험 발표

북한이 10월 14일 진행한 순항미사일 시험을 공개했다. 외신은 해군의 전략임무 훈련과 서로 다른 발사 각도를 전했으며, 해상 발사 능력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生成時間
2026/10/16 上午02:06
收集依據
2026/10/16 上午02:06 - 2026/10/18 下午10:12
國家/地區
卡達, 新加坡

AI disclo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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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전략순항미사일 두 종류를 시험했다고 2026년 10월 15일 발표했다. 채널뉴스아시아(CNA)는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시험이 전날인 14일 동해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북한은 주변국의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시험의 목적에 대해서는 수중 전투체계의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해군의 임무 수행을 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목적과 안전성 설명의 주체는 북한 관영매체다.

공개된 사진에는 물속에서 미사일이 수직으로 솟아오르며 연기를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발사체가 수면과 약 45도를 이루며 나오는 장면이 관찰됐다고 CNA는 보도했다. 해수면 위를 수평으로 비행하는 미사일과 수면에서 이동하는 잠수함의 모습도 공개됐다. CNA가 인용한 통일연구원 홍민 연구위원은 두 발사 방식의 전술적 용도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수직 발사는 상승 후 표적을 향하는 경로를 통해 사거리를 늘릴 가능성이 있고, 경사 발사는 초기부터 낮게 비행해 탐지와 요격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도에서 다룬 항목에는 차이가 있다. 알자지라는 북한 관영매체를 인용해 억제력의 신뢰성 점검과 해군의 전략임무 숙련을 시험 목적으로 전했다. CNA는 공개 사진과 발사 각도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함께 실었다. CNA는 북한이 최근 몇 년 동안 잠수함을 이용한 미사일 발사를 여러 차례 진행했지만, 해상에서의 발사 능력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고도 보도했다. 시험 발표와 사진 소개에 더해 실제 능력의 확인 수준을 별도로 언급한 것이다.

CNA는 이번 시험을 최근 남북 간 긴장과 미사일 시험이 이어진 상황 속에서 전했다. 지난달 한국이 관리하는 비무장지대 구역에서 지뢰가 폭발해 한국군 장병 세 명이 다쳤으며, 이후 양측이 개량된 미사일 기술을 시험했다고 보도했다. 이달에는 남북 모두 극초음속 무기 시험을 진행했다. 한국은 지난주 자체 개발한 극초음속 활공체를 처음 시험했고, 북한은 그보다 앞서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는 중거리 극초음속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 내용은 이번 순항미사일 시험과 구분되는 별도의 무기 시험에 관한 보도다.

UPSTARNEWS 관점에서 이번 발표를 평가할 때는 시험을 실시했다는 북한의 설명, 사진에 나타난 발사 장면, 실제 운용 능력에 관한 판단을 구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서로 다른 각도의 발사는 운용 방식의 다양성을 검토할 단서가 될 수 있지만, 사진만으로 체계 전체의 신뢰성이나 실전 준비 수준을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해군 훈련이라는 발표 목적과 발사 방식에 관한 기술적 설명을 함께 살피되, 이를 곧바로 전력 완성의 증거로 확대하지 않는 접근이 타당해 보인다. 향후 평가에서도 공개된 장면과 검증된 능력 사이의 간격이 핵심 판단 기준이 될 여지가 있다.